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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음악,음원 저작권 유동화사례

1.음악저작권 유동화 사례

1) 데이비드 보위 저작권 유동화

- 음원에 대한 저작권 등 권리를 SPV에 신탁으로 양도하면서 SPVJONES/Tinetoretto Entertainment Company LCC로부터 받는 로열티 채권을 담보

- 1997David Bowie287곡에 대한 장래 로열티를 기초자산으로 5,500만 달러 규모의 유동화 증권이 발행(10년 만기,이자율 7.9%)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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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음원 유동화 사례로 문화예술 저작권의 유동화를 통한 자금조달 가능성을 여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후 모타운 레코드사(1998, 3300만달러), 제임스 브라운(1999,3000만 달러),이슬리 브라더스(2000, 2,000만 달러) 등 다양한 가수들의 음원 유동화가 등장하기 시작

2) 힙노시스 송 펀드

- 세계적인 음반 아티스트들의 전 매니저인 Merck가 대표이사로, 유명 작곡가 The-Dream이 소유한 302곡에 대한 저작권 지분 75% 2,325만 달러에 매입하여 포트폴리오를 시작하였고, Justin Bieber의 ‘Baby’등의 히트곡 저작권이 이에 포함

- 수년간의 저작권 지불흐름을 살피고, 향후에도 기존 현금흐름을 유지할 가능성을 판단해, 기계적로열티, 싱크 로열티, 공연로열티 등을 극대화 하는 것을 목표로 함

- 유명 작곡가의 음원 Catalogue를 매입해 저작권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으로 지급하는 형태를 뛴 Hipgnosis Songs Fund Ltd가 영국 런던 증권거래소 IPO를 통해 2018711, 2200만 파운드의 자금을 조달하여 Specialist Fund Segment에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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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형 사모펀드 블랙 스톤과 함께 음악저작권에 투자하는 10억달러 규모의 펀드 조성 예정

                                        

( 출처: Google)

              

3) 라운드 힐 뮤직 로열티 펀드

- 셀린 디온, 브루노 마스 등 유명 아티스트 들의 곡을 포함하고 있는 펀드로 약 12만여 곡의 음악저작권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금으로 나눠주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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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월 영국 기업공개(IPO)에 성공하였음

2.음악저작권 관련 최근 이슈

- 최근 금융당국이 음악 저작권 조각투자 관련 업체인 뮤직카우의 상품을 자본시장법상 규제가 요구되는 투자계약증권으로 명시.

- 이에 따라 202210월까지 금융당국의 방침에 따라 뮤직카우의 사업구조는 개편될 전망.

1) 투자자 권리/재산 사업자와 분리해 보호

2) 외부 금융사에 투자자 명의 예치금 예치

3) 투자자 보호 위한 물적 설비와 전문인력 확보

4) 적정한 설명자료, 광고 기준 약관 교부

5) 청구권 발행, 유통시장 동시 운영 불가

6) 분쟁처리절차,투자자 피해보상 체계 마련

7) 앞선 조건 이행과 승인 시까지 신규 청구권 발행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