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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게놈 기반의 헬스케어

1) 게놈 기반 헬스케어의 개념

- '게놈 기반 맞춤 헬스케어'는 개인의 유전정보(게놈 및 다중오믹스 정보)를 해독하고 의료정보, 생활습관 등의 다양한 요인과 함께 분석하여 질병, 신체적 특성, 예후 등을 예측 및 진단하는 개인 맞춤 헬스케어 서비스임.

- '게놈 기반 맞춤 헬스케어 기술'의 핵심은 유전자 검사(Genetic Test) 기술이며, 유전자 검사는 DNA 서열 정보와 더불어 RNA, 외유전체(Epigenome), 염색체, 대사물질 등 다양한 오믹스(Multi-omics) 정보를 생산 및 분석하고, 바이오 마커(Biomarker)를 활용하여 예측 및 진단에 활용되는 검사를 의미. 이러한 유전자 검사에는 태아검사, 신생아 유전질환 검사, 희귀질환 검사, 복 합질환 검사, 기타 영양유전자 검사 등이 있음.

- '게놈 기반 맞춤 헬스케어 기술'을 구현하는데 있어 바이오 마커를 구축하고, 표준화하는 기술은 예측 및 진단 정확도를 높이는데 핵심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 이러한 기술력이 게놈 기반 맞춤 헬스케어 산업의 경쟁력의 원천이 됨.

- 기본적으로 바이오/의료/헬스 산업은 성장성이 높으며 신() 시장과 부가가치 창출효과가 큰 미래성장동력산업. 전세계적으로 바이오헬스케어 시장은 1경이 넘을 것으로 예상됨. 국내에서도 미래산업을 이끌 것으로 예상. 2024년 이후 바이오산업은 반도체 등 한국 3대 수출산업의 총합보다 더 큰 시장으로 성장 전망. 이러한 바이오산업 중 게놈기반 바이오 메디컬 산업은 바이오산업의 여러 업체가 융합해서 이루어진 산업임. 게놈기업, 의료/기기업, 의료기관, 제약기업까지 모두 포괄하는 종합적인 산업.

 

2) 게놈 기반 헬스케어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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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헬스케어는 정밀의료의 근간을 이루고 있으며, 치료에서 예방으로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유도하고 있음. 특히, 정밀의료는 유전, 환경, 임상 등 다양한 정보에 근거하여 정확한 질병 진단이 필요하며, 유전자 분석을 통한 유전정보 해석은 개인에 맞는 정확한 진단의 핵심기술로 대두되고 있음. 정밀의료와 스마트 헬스케어 생태계는 유전자 분석 비용의 하락과 더불어 구축되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 하고 있는 유전체 분석 플랫폼 산업 역시 유전정보의 해석과 처리뿐만 아니라 개인 유전정보의 보호를 위한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의 IT 영역과 접목되어 융합산업으로 그 영역이 확장되고 있음.

'게놈 기반 맞춤 헬스케어 기술'을 구현하는데 있어 바이오 마커를 구축하고, 표준화하는 기술은 예측 및 진단 정확도를 높이는데 핵심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 이러한 기술력이 게놈 기반 맞춤 헬스케어 산업의 경쟁력의 원천임. 게놈 기반 맞춤 헬스케어 글로벌 시장은 201758.2억 달러( 7.7조원)에서 연평균10.6%씩 성장하여 2024년에는 117.9억 달러( 14.3조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