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업체

전기차 관련주 에이텀 상장통해 솔루엠, 동양이엔피와 어깨를 나란히

칼롱 2022. 8. 24. 23:08

전기차 관련주 상장사 솔루엠이 포르쉐, 벤틀리 등 세계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들을 소유하고 있는 폭스바겐 그룹을 대상으로 솔루엠의 ESL을 채택받는데에 성공하였어요.

ESL은 가격 등 다양한 정보를 전자종이를 통해 보여주는 제품으로서, 지난해 해당 분야에서 세계 2위였던 스웨덴 프라이서를 따라잡은 후, 현재는 세계 1위인 프랑스 이마고택을 제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어요.

전기차 관련주 솔루엠의 경쟁력은 설계부터 제조, 소프트웨어, 하드웨어까지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인데요, 경쟁사 대비 좋은 성능을 기록하는 제품을 생산하는게 바로 전기차 관련주 솔루엠의 장점입니다.

해당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전기차 관련주 솔루엠은 스페이스X의 공장에까지 적용되며 전기차 관련주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답니다. 최근에는 경북 규제자유특구에서 배터리 재사용에대한 인허가권을 획득하였는데요, 이번 허가를 바탕으로 솔루엠은 배터리의 원활한 수급이 가능해져, 관련 제품의 판매와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었고, 이는 전기차 관련주로서 솔루엠의 입지를 굳건하게 만들었어요.

비슷한 전기차 관련주로는 상장사 동양이엔피가 있습니다. 동양이엔피는 전기차 충전 관련 사업을 전개하는 전기차 관련주 회사로, 다양한 충전 시스템을 개발 및 공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동양이엔피의 완속충전기 이클레어7kW는 기존 전기차 충전기에서 볼 수가 없는 프리미엄 전기차 충전기이며, 이는 국제 디자인상까지 수상했어요.

차세대 충전기를 개발하며 전기차의 보급 확대를 돕고있는 동양이엔피는 전기차 관련주의 아이덴티티를 확실하게 가져가고 있답니다.

동양이엔피나 솔루엠과 같은 전기차 관련주 상장회사들도 있는 반면, 다소 우리가 관심을 가지지 못했던 전기차 관련주 비상장회사도 많아요. 이 중 전기차 관련주 대표격인 에이텀이라는 회사가 있는데요, 에이텀은 본래 휴대폰 고속충전기의 핵심 부품인 트랜스포머를 제조하는 부품 비즈니스와, MLCC국내 1위의 유통 업체가 합쳐진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에이텀의 트랜스포머만이 국내 스마트폰 관련사인 S사에 납품이 가능하므로, 단독 벤더로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어요.

이러한 에이텀이 현재 H사와 협약을 맺은 후 고속충전 플랫폼 기업으로 전장 매출에 대한 가능성을 확보하고 있죠. 단순히 S사의 1차 벤더의 지위를 가진 전기차 관련주 에이텀이, H사와의 사업을 통해 전장 섹터로 묶이는 기회를 부여받아 후에 유의미하게 전기차 관련주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