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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이 항암치료에 쓰인다? 다원시스 자회사 다원메닥스

칼롱 2022. 8. 24. 21:42

핵이 항암치료에 쓰인다? 다원시스 자회사 비상장주식 다원메닥스!

다원시스는 코스닥 상장사로써, 핵융합 가속기,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플랜트, 철도차량, 그리고 친환경시스템 관련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회사에요.

이 중 최근 철도차량 분야에서 현대로템, 우진산전과 함께 공정위로부터 과징금 부과의 처분을 받으면서, 쉽지 않은 상황에 이르렀다는 분석이 존재해요. 다만 공정위의 위와 같은 판단에 대해 법적 대응을 강구한다는 조치를 취하며, 소송 등 대응방침을 고려하겠다는 발표를 내놓았어요.

이러한 이슈가 있음에도, 다원시스의 주가는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 반전하며 최근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요, 이러한 긍정적인 상황은 바로 다원시스의 자회사인 비상장주식 다원메닥스의 뇌종양 치료 국내 임상시험계획이 승인된 점으로부터 기인해요.

승인된 임상 계획은 바로 교모세포종에 대한 붕소중성자포획치료의 임상시험계획으로써, 해당 치료법은 꿈의 암 치료 기술, 그리고 제 5의 암 치료법이라고 불려요.

해당 임상시험은 앞으로 교모세포종을 보유하고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붕소중성자 포획치료의 안정성, 내약성, 약동학 평가를 위해서 진행하는 제 1상 및 유효성 탐지를 위한 2a상으로, 가천대 길병원, 신촌 세브란스 병원, 국림암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에요.

해당 붕소중성자포획치료 시스템은 붕소 의약품에 더하여 의료용 가속장치를 이용해서 암세포 내에서 붕소와 중성자 사이 핵 반응 시 발생하는 입자방사선 에너지로 암세포만 사멸시키는 치료법으로, 정상 세포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게 되죠.

이는 비상장주식 회사 다원메닥스가 약 7년여간 개발한 치료법이며, 수술 없이 단 1회의 치료만으로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혁신적인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어요.

또한 비상장주식 회사 다원메닥스는 든든한 지원군으로써 모회사이자 상장사인 다원시스를 보유하고 있고, 다원시스는 다원메닥스의 약 20%를 넘는 지분을 보유하며 대주주의 역할로 다원메닥스를 지원하고 있어요.

특히 다원시스가 보유하고있는 핵융합 가속기와 같은 기술은 비상장주식 다원메닥스의 치료 기술 개발과 임상 진행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이를 통해 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 청구 또한 진행할 예정이며, 이외 파이프라인에 대한 IND또한 신청을 앞두고 있어 향후 다원메닥스의 발전에 귀추가 주목됩니다.